놀란 운전자, 길게 경적을 울리죠.
차가 달리는데도 도로에 나타난 보행자에, 운전자는 가슴을 쓸어내렸을 텐데요.
그런데 보행자 중 한 명이 우산으로 주행 중인 차를 콕 찍습니다.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데,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는 건지‥
자신의 잘못은 생각도 하지 않는 걸까요?
운전자가 공개한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떻게 맨정신으로 저러느냐", "그나마 사고 안 나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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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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