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같은 그룹 멤버인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같은 그룹 멤버인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신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 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신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뭘 위해 왜 때문에 이러는 걸까? 조회수? 가짜 뉴스 정말 지긋지긋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신지 SNS |
사진에는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미쳐 날뛰며 물건을 부수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담겨있다. 신지는 화면을 캡처하고 "그만 좀 합시다!!! 흐즈므르 즌쯔(하지마라 진짜)라는 글을 써 분노를 표했다.
영상은 나래이션으로 진행됐는데 "김종민의 결혼식 일부가 유쾌하게 진행되던 6시경 검은 드레스를 입은 신지가 뛰어들어왔다. 눈은 눈물로 젖어있었고 떨리는 목소리로 '종민오빠 왜 나한테 이렇게 해'라고 했다. 하객들의 당황한 속삭임이 오갔고 신부 측 가족들이 경악하는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신지는 김종민을 향해 '20년을 함께 했는데 내가 아니라 그녀를 선택한 이유가 뭐야'라고 소리쳤다"는 내용이 담겼다.
과거에도 신지는 같은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과 여러 차례 열애설과 결혼설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렀던 바 있다.
신지의 글에 네티즌들은 "변호사를 대동해서 금융치료가 답이다", "저 영상에 비추(비추천) 눌렀다", "어이가 없다", "조회수 늘려서 돈벌려고 가짜 영상만 조직적으로 만드는 공장이 있더라. 신고해도 곧바로 차단이 안 된다", "신지 좀 내버려둬라" 등 공감하는 댓글을 달았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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