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우·대게 반값…가정의달 '5! 해피딜' 행사

5월 1~7일 행사…한우·수박 등 최대 50% 할인
엘포인트 5배·네이버페이 1만P 즉시 적립
요일별 한정 특가·선물세트 할인도 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7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 ‘5(오)! 해피딜’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한우, 대게, 수박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엘포인트 5배 적립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즉시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마트 가정의 달 특별행사 ‘5! 해피딜’ 포스터 (사진=롯데마트)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먹거리와 선물용 상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한우 1등급 등심(100g)은 5630원, 국거리·불고기(각 100g)는 2940원에 판매한다.

대게(100g)는 50% 할인된 3995원에,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은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박 전품목에는 엘포인트 및 카드 할인을 합쳐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네이버페이와의 제휴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머니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점을 즉시 적립해준다.

요일별 ‘데이 마케팅’도 다채롭다. 5월 2일 오리·오이데이에는 훈제오리 슬라이스(500g)를 7990원, 다다기오이(8입)는 4990원에 판매한다. 5월 3일 우삼겹데이에는 미국산 우삼겹(600g)을 9900원에, 요리하다 브랜드의 우삼겹·꽃갈비류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 판매한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단 하루 해피딜’ 상품도 운영된다. 3일엔 민물장어(600g)를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2만5536원에, 4일엔 성주 꼬마참외(1kg)를 49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5일엔 파이·비스킷 전품목 3개, 소용량 스낵 30종 15개를 각각 9900원에 구성하는 ‘골라담기 행사’가 진행된다.

선물용 상품 할인도 함께 마련됐다. 정관장 홍삼 제품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되며, 종근당 건강 멀티비타민은 7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된다.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호접란은 최대 3000원 할인되고, 음료 선물세트는 1+1 혜택이 제공된다. 주류 부문에서는 글렌피딕 15년(700ml)이 9만 9000원, 떼땅져 브뤼 프레스티지(750ml)는 5만 79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가계 부담을 덜고자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휴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품목을 반값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