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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15%-루시드 1.19%↑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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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15%-루시드 1.19%↑ 전기차 일제 랠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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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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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자동차 관련 관세 인하 기대로 미국 전기차가 일제히 랠리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2.15%, 리비안은 0.83%, 루시드는 1.19% 각각 상승했다.

일단 테슬라는 2.15% 급등한 292.03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9406억달러로 불어 다시 1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매겨지는 관세의 영향을 완화하는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철강 등 다른 관세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되는 일부 세금도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관세의 악영향을 낮추기 위해 다른 관세나 세금을 조절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2%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랠리했다. 리비안은 0.83% 상승한 13.30달러를, 루시드는 1.19% 상승한 2.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루시드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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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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