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저출산 문제를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임직원 지원 제도를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의 생애 주기에 기반을 둔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써 왔다. 입사기·임신기·육아기·교육기·장년기 등 5단계로 생애 주기를 나누고, 시기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육아 부담이 큰 임신기·육아기에 집중해 지원 제도를 세분화했다. ▶3개월 남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 ▶예비부모 산전검사 지원 ▶임산부 단축 근무 ▶예비 아빠 초음파 유급휴가 ▶난임 휴직 및 비용 지원 등 임신기에 특화된 혁신 지원 정책들은 대기업 육아 지원 제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자연 친화형 프리미엄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의 경우 임직원 98%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 9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사에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왼쪽)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저출산 문제를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로 인식하고, 임직원 지원 제도를 혁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의 생애 주기에 기반을 둔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힘써 왔다. 입사기·임신기·육아기·교육기·장년기 등 5단계로 생애 주기를 나누고, 시기에 맞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육아 부담이 큰 임신기·육아기에 집중해 지원 제도를 세분화했다. ▶3개월 남성 자동 육아휴직 제도 ▶예비부모 산전검사 지원 ▶임산부 단축 근무 ▶예비 아빠 초음파 유급휴가 ▶난임 휴직 및 비용 지원 등 임신기에 특화된 혁신 지원 정책들은 대기업 육아 지원 제도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자연 친화형 프리미엄 리조트 숙박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의 경우 임직원 98%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육아기에는 ‘웰페어 월렛’을 통해 반찬 배달, 세탁 서비스 등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유치원·초등학교 입학 시기에는 자녀의 정서적 케어를 위해 ‘우리아이 첫걸음 휴가’ ‘자녀초등입학 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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