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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럭셔리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29일 방송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준호의 새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낯선 자신의 임시 거처를 공개했다. 그는 "마지막 3개월의 싱글 라이프 피날레를 즐겨보려고 한다. 강남에서 럭셔리하게 즐겨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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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까지 시간이 남은 김준호는 원래 살던 집 계약이 만료돼 친동생 집 등에서 산 바 있다. 이에 마지막 솔로 라이프를 즐길 집을 결정한 것.
이상민은 "김준호가 결혼하기 전까지 일탈하려고 하나보다. 여기 지하에 술집이 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결혼 전 하객 리스트 정리하는데 머리 아프다. 지민이 동해, 난 대전. 부산 분도 오신다"며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과 임원희는 "두 번 하는 놈이 뭘 그렇게 버거워하냐", "처음하는 것처럼 떨려하는 연기 하지 마라", '다 알면서"라며 김준호의 재혼을 꼬집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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