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최 전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국민의힘이 평택시장 후보였던 최 전 의원을 공천하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년 대선 당시 최 전 의원은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을 지내 '친윤계' 후보로 평가돼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경쟁자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도 소환해 여론조사에서 뒤졌던 최 후보가 공천되고 공 전 시장이 탈락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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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은 오늘(29일) 최 전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당시 국민의힘이 평택시장 후보였던 최 전 의원을 공천하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년 대선 당시 최 전 의원은 중앙선거대책본부 정무특보, 대통령직 인수위 상임자문위원을 지내 '친윤계' 후보로 평가돼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경쟁자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도 소환해 여론조사에서 뒤졌던 최 후보가 공천되고 공 전 시장이 탈락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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