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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사업권 뇌물…임대사업자 등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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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따내는 조건으로 뇌물을 주고받은 임대사업자 등 9명이 구속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9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와 알선수재자 B씨 등 9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 전주와 경기도 남양주, 대전 등 4곳에서 조합장 등에게 뇌물을 공여하거나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택재개발 조합의 임대아파트 사업권을 낙찰받기 위해 조합장 등에게 8억 원 상당의 뇌물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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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