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운영하는 이진호 기자가 고 김새론 씨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다시 한번 집요하게 파헤쳤다.
이진호 기자는 최근 방송을 통해 "김새론 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근본 원인은 따로 있다"며 "김수현 씨를 원인으로 몰아가고 비난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진호 기자에 따르면, 고 김새론 씨가 생전 가장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대상은 바로 뉴욕 남편이었다. 김새론 씨는 사망 직전까지 뉴욕 남편과의 심각한 갈등에 시달렸고, 집착, 가스라이팅, 폭언과 폭행 의혹까지 있었던 것으로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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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운영하는 이진호 기자가 고 김새론 씨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다시 한번 집요하게 파헤쳤다.
이진호 기자는 최근 방송을 통해 "김새론 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근본 원인은 따로 있다"며 "김수현 씨를 원인으로 몰아가고 비난하는 것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진호 기자에 따르면, 고 김새론 씨가 생전 가장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대상은 바로 뉴욕 남편이었다. 김새론 씨는 사망 직전까지 뉴욕 남편과의 심각한 갈등에 시달렸고, 집착, 가스라이팅, 폭언과 폭행 의혹까지 있었던 것으로 취재를 통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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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새론 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뉴욕 남편의 집착과 폭언으로 힘들다"고 직접적으로 호소했으며, 응급실 이송 기록과 정신과 치료 기록, 그리고 마지막 지인과의 통화 녹취에서도 이러한 정황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이진호 기자는 "김새론 씨는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뉴욕 남편에게 종속된 상태였다"며 "홀로 술을 마신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술집 CCTV까지 직접 구해 남편에게 보내야 할 정도로 통제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 남편은 김새론 씨에게 무속 유튜버들의 막말이 담긴 영상을 보내 그녀의 자존감을 무너뜨렸고, 김새론 씨는 이 과정에서 극심한 심리적 고통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세간의 관심은 엉뚱하게도 김수현 씨로 향했다. 이진호 기자는 "김수현 씨는 고 김새론 씨의 '전 전 전 전 전 남자친구'일 뿐이며, 두 사람의 인연은 이미 오래전에 끝난 상태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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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 김새론 씨는 사망 직전까지 다른 전 남자친구들과 뉴욕 남편을 포함해 여러 인물들과 관계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튜버들과 특정 세력은 김수현 씨를 희생양 삼아 악의적인 주장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진호 기자는 "김새론 씨가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 씨와 연애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전혀 없다"며, "공개된 사진들은 모두 성인 이후 촬영된 것이었고, 2016년 카톡 원본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뉴욕 남편과의 갈등은 문자, 사진, 녹취 등 다수의 물증이 확보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는 현실을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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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이진호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이진호 기자는 "김새론 씨가 택했던 결혼은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선택이었지만, 현실은 더 잔혹했다"며 "결혼 한 달 만에 혼인 무효를 추진할 정도로 심각한 갈등을 겪었고, 끝내 마지막 희망이었던 카페 사업마저 무산되면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끝으로 "김수현 씨를 겨냥한 무차별적 비난은 근거 없는 사회적 폭력에 불과하다"며 "진정 고 김새론 씨를 위한다면, 고인이 생전 진짜로 힘들어했던 현실을 직시하고, 그 아픔에 공감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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