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이 부른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다섯 번째 OST ‘그때의 우리를’은 29일 정오 공개됐다.
‘그때의 우리를’은 잠시 머문 바람 같았던 연인과의 추억을 시간이 흘러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인디 록 장르의 곡이다. 쓸쓸한 가사와 재연의 담백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곡은 극 중 인물들의 내면을 더욱 입체적으로 비추며, 듣는 이로 하여금 영원히 기억될 아련한 한때를 떠올리게 한다.
재연은 ‘지금 거신 전화는’, ‘선재 업고 튀어’, ‘멜로가 체질’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이혼보험’은 이혼을 보험 상품으로 만든다는 신선한 설정에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더한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찰떡같은 호흡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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