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3인 3색 두근거림을 전달한 스틸을 공개했다.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검은태양’, ‘연인’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을 통해 3인 3색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하유준)가 난생처음 시작하게 된 캠퍼스 생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을 찾아 헤매다가 김봄과 서태양(이승협)이 함께 있는 한주밴드부까지 오게 된 상황. 사계는 당당한 표정으로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며 한주밴드부 입부를 선언하고, 동아리방에서 건반을 치며 연습하던 김봄은 뜻밖의 사계의 등장에 당황해한다.
이때 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연습하던 서태양(이승협)이 발끈해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사계의 돌발 밴드부 입부 선언은 잔잔하던 김봄과 서태양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파란의 입부 선언’ 장면은 세 사람의 해맑음이 극을 달하는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진행됐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사소한 일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내비쳤다. 이러한 세 사람의 풋풋한 케미가 두근거림의 클리셰인 삼각 시그널 장면을 완성하면서, 더욱더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순수한 열정과 청량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끄는 보석 같은 배우들”이라는 극찬과 함께 “세 사람이 열연한 이 장면은 임팩트를 남길 사건의 시발점이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사계의 봄’은 5월 6일, 7일 오후 10시 40분 1, 2회가 방송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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