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산 아이폰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라지지 않는 오랜 환상 중 하나지만, 애플은 여러 차례 이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산 부품조차 완전한 미국산이 아니라며, 해당 계획이 비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FT는 최근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최신 모델에는 무려 2700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하나의 부품으로 보이는 것 역시 실제로는 수십 개의 개별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중 대부분은 분해 과정에서 식별되지 않는다고 한다.
애플 아이폰 [사진: 구글 제미나이 생성형 이미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산 아이폰에 대한 아이디어는 사라지지 않는 오랜 환상 중 하나지만, 애플은 여러 차례 이를 실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산 부품조차 완전한 미국산이 아니라며, 해당 계획이 비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FT는 최근 아이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자세히 분석한 결과, 최신 모델에는 무려 2700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하나의 부품으로 보이는 것 역시 실제로는 수십 개의 개별 요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 중 대부분은 분해 과정에서 식별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총 700개 이상의 생산 공장에서 아이폰의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운영되는 애플 공급업체는 30 곳에 불과하다. 특히 중국 제조업체들은 서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이러한 공급망을 미국에서 재구축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아울러 FT는 애플이 미국으로 생산을 이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가 애플을 압박하고 있지만, 애플이 이를 결정하더라도 현 정부 임기 내에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산타클라라대 앤디 차이 교수는 "4년 후 퇴임할 대통령에게 굽신거리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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