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 건조 특보 발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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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4.28. lmy@newsis.com |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화요일인 2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대구(군위 제외), 영천·경산·칠곡·상주·문경·영주·청송·영덕·울진평지·포항·경주·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 경보, 대구(군위)와 그 밖의 경북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평년 4~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도, 영양 2도, 의성 3도, 안동 4도, 영천 5도, 김천 6도, 대구 7도, 포항 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울진 17도, 영덕 19도, 봉화 20도, 포항 21도, 안동 22도, 경주 23도, 대구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서 0.5~2m, 먼 바다에서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구·경북에서 바람이 순간 속도 10~1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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