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생태계 파괴' 외래종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연합뉴스TV 임광빈
원문보기

'생태계 파괴' 외래종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속보
이혜훈 "韓경제 단기적 퍼펙트스톰…민생·성장 과감히 투자"
정부가 번식력이 강하고 천적이 없어 빠르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1950년대 이후 가축 사육 등 경제적 활용과 전시 목적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수입된 꽃사슴의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생식물 고사와 기생 파괴를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꽃사슴은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할 수 있는 진드기의 주요 숙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지자체장의 허가를 받아 포획을 할 수 있어 개체수 조절도 가능해집니다.

#환경부 #꽃사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