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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유정 핑크빛 기류…"천천히 알아가겠다" 고백 (탐정들의 영업비밀)

MHN스포츠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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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유정 핑크빛 기류…"천천히 알아가겠다" 고백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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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주환 인턴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데프콘과 '꼬북좌' 유정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유부녀 대표와 남자 비서 간의 수상한 관계를 다룬 실화가 공개된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롤린' 역주행 신화를 이끈 '꼬북좌' 유정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유정은 러블리한 눈웃음과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앞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前 야구선수 유희관도 유정을 이상형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방송에서는 유정과 데프콘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돼 눈길을 끈다. 유정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사실 데프콘 선배님을 너무 보고 싶었다"고 밝혔고, 데프콘은 "심장이 나댄다"며 수줍게 반응했다.

이어 그는 "여기가 술자리였다면 바로 고백했을 것"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천천히 알아가고 싶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찐 커플'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탐정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유부녀 언니와 잘생긴 남자 비서의 관계가 수상하다"라는 동생의 의뢰 내용이 다뤄진다.

해당 비서는 연예인 같은 외모, 명문대를 졸업한 우수한 학력, 유명 기업들에 근무한 화려한 이력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비서가 온 이후 언니는 오랜 시간 회사에 충성한 핵심 인력들을 내치는가 하면, 무리한 사업으로 여러 구설에 휘말린다.


심지어 대표 자리에 비서가 앉아있고, 대표인 언니가 비서의 어깨를 주무르며 아양을 떠는 충격적인 모습이 직원에게 목격되기도 한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파헤치려 했던 동생은 비서로부터 성추행으로 신고를 당하기에 이른다. 비서의 정체에 대해 '탐정들의 영업비밀' 패널들은 호스트바 선수, 산업 스파이, 로비스트 등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이 완벽한 비서의 정체는 무엇이고, 대표이자 유부녀인 언니와는 어떤 관계일지 또 유정과 데프콘의 핑크빛 러브라인의 진실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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