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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건조한 대기…강한 바람, 화재 유의

서울 / 19.2 °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까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중부서해안과 강원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풍이 블겠습니다.


항상 화재 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전국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좋음’ 단계 보이겠는데요.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는데요.


한낮엔 20도 안팎을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0도, 대구 23도 보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부터 자세히 보시면, 서울 8도, 부산 10도 예상되고요.

한낮엔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목요일엔 전국에 비예보가 들어있고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강풍 #건조특보 #화재유의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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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