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땅에 놓고 마이크를 든 남성이 무언가 말하고 있죠.
바로, 홍준표 후보입니다.
어제 서울 홍대 거리에서 연 간담회인데요.
자신을 지지하는 주력 세대는 2030이라며,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스타일이 분명해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로 결정된 상황에서, 자신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안 되더라도, 한덕수 권한대행과 원샷 경선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언 듣고, 대선PICK 마치겠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어제) : 이재명 후보 같은 중범죄자가 다스리는 나라가 돼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가서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후보가 안 되더라도 원샷 경선을 해서 1대 1 구도를 만드는 게 옳지 않느냐, 그 생각입니다.]
YTN 나경철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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