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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파격 계약조건 눈길… 선착순 한정 계약 축하금 1400만 원 지급

헤럴드경제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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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계약 조건에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유연한 금융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계약 시 계약금 1차 500만 원 혜택과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 축하금 1400만 원도 제공돼 계약 초기에 발생하는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초기 계약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혜택을 구성했다”며 “1차 계약금 500만 원 혜택과 함께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 축하금1400만 원까지 제공함으로써,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계약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 상품, 입지 삼박자 갖춘 프리미엄 단지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 동, 전용 59~74㎡ 규모의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고품격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및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대전 최초로 도입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과 바로 맞닿은 자연 친화적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역(KTX∙SRT), 판암IC∙남대전IC,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여기에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