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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성장하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11일 두 번째 EP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의 타이틀곡 '샤랄라'(ShaLala) 일본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5일 방송된 니혼TV의 '버즈 리듬 02'를 통해 '샤랄라'(Japanese ver.)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일본 정식 데뷔 전 이례적으로 일본의 공중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봄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고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국내에서의 활동 마무리에 이어 곧바로 일본에서 라디오, 팬사인회, 매거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스케줄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광고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헬로 마이 로미'(Hello My LoVvm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보다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열리는 'KCON JAPAN 20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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