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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유토가 아일릿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8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가 아일릿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토는 공식 계정부터 개인 계정까지 모두 팔로우하는 아일릿의 찐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용산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을 찾았지만, 방문 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입장을 거부 당했다.
아쉬운 마음에 유토는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고, 그때 어디선가 두 사람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아일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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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은 “사랑이 아빠한테 둘이 놀러 온다고 연락받았다”라고 했고, 추성훈은 “제 매니저와 아일릿 매니저가 서로 알고 있더라. 매니저 통해서 부탁했다”리고 밝혔다.
사랑이 역시 알고 있었다며 “유토가 항상 이것저것 도와주니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깜짝 놀란 유토는 사랑이의 서프라이즈에 대해 “핸드폰이나 TV 화면 너머로만 보고 듣고 했던 사람들이 실제 눈앞에 오니까 정말 기뻤다”라고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이후 유토는 아일릿이 "유토가 배운 한국어가 있다"라며 사랑이에게 '예뻐'라고 한 장면을 언급하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일릿을 향해 "예뻐"라고 고백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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