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접경지 주민 반대에도…납북자 가족 모임, 대북 전단 기습 살포

JTBC
원문보기

접경지 주민 반대에도…납북자 가족 모임, 대북 전단 기습 살포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납북자 가족 모임이 오늘(27일) 자정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접경 지역 주민들이 반대해 왔지만, 단속을 피해 기습적으로 한 겁니다.

납북자 가족 모임 최성룡 대표 등은 "납북자와 이산가족의 생사 확인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납북 피해자들의 사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담은 인쇄물 다발을 헬륨 풍선 여덟 개에 실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조해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