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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메마른 날씨 속 강한 바람...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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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尹 탈당 권고 수용 관계없이 또다른 절차 검토"
오늘도 메마른 대기에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은 오늘 하루순간풍속 최대 초속 25m 안팎을 보이며태풍급 돌풍이 몰아쳤는데요.

이렇게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큰 만큼산림 근처에서는 화기 사용을 절대 금하셔야겠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현재 강원 남부 산간과 경북지역은 건조 경보가,그 밖의 동쪽 지역과 일부 수도권에는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더 이상의 산불 등 화재 사고가 나지 않도록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새벽까지 최고 10mm의 비가 지나겠고
경기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긴 어렵겠습니다.


내일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낮에도 20도까지 오르며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만큼 겉옷 챙겨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9도, 대구 12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전 22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 밤부터 서쪽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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