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모바일 투표 미참여 대상 ARS 투표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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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 국민의힘 1차 컷오프를 통과한 김문수(왼쪽부터), 한동훈, 홍준표, 안철수 후보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5.4.2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당원 모바일 투표율이 첫날인 27일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2차 경선 당원 투표가 시작된 이날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율은 42.1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총 76만 5773명 중 32만 2648명이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당원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당원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모바일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해 28일 ARS 투표 종료 후 고지할 예정입니다.
한편 일반 여론조사의 경우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5개 여론기관에 1200명씩, 총 6000명의 샘플을 모집 중이다. 경쟁 정당 지지층의 투표를 방지한 역선택 방지 조항도 적용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28일까지 여론조사와 투표를 마무리하고 2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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