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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쇼호스트로 홈쇼핑 완판 300건…월세로 시작해 집 샀다"

뉴스1 김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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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쇼호스트로 홈쇼핑 완판 300건…월세로 시작해 집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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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염경환이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홈쇼핑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염경환과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 식당에서 이순실을 만난 염경환은 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순실은 "홈쇼핑으로 얼마 벌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월세로 시작해서 전세로 갔다가 제 집을 샀다"고 말하며 "요즘은 조금 줄어서 한 달에 (홈쇼핑 프로그램을) 100개 정도 한다"고 말했다.

이순실은 깜짝 놀라며 "완판은 몇 번 했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완판이란 게 쉽지 않다, 최근에는 경기도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홈쇼핑하면서 그래도 한 300번 정도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순실은 자신도 홈쇼핑했는데 부진했다며 "5년 동안 한 번도 완판 못했다, 완판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gimb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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