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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군'청춘책방' 등 군 장병 존중 앞장

매일경제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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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군'청춘책방' 등 군 장병 존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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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밸유 봉사단 3기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밸유 봉사단 3기가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아동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에서 1호점을 시작했다. 올해는 총 7개소를 추가로 설립해 100호점을 오픈하는 게 목표다.

2017년부터는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와 의정부시에 차례로 'mom편한 놀이터'를 구축해 30호점까지 개관했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롯데는 지난 1월 27일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구의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지난해 11월 21일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사업을 펼쳤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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