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버전에서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5월 7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6버전 업데이트 '배리의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에스코피에'와 '이파'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세운다. 또 마신 임무 중간장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과 진실을 파헤치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버전에서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5월 7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6버전 업데이트 '배리의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에스코피에'와 '이파'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세운다. 또 마신 임무 중간장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과 진실을 파헤치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에스코피에는 5성 얼음 원소 장병기 캐릭터다. 폰타인 지역 드보르 호텔의 전 주방장으로, 요리 실력과 원소의 힘을 결합한 전투 스타일을 보여준다.
에스코피에는 돌파 특성에 따라 적의 물 및 얼음 원소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다. 파티 내 물이나 얼음 원소 캐릭터가 많을수록 해당 저항 감소 효과가 강해지는 게 특징이다. 또 원소 전투 스킬 사용 시 필드에 장치를 소환하며, 이 장치가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간헐적으로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뿐만 아니라 원소 폭발 스킬을 통해 파티원을 치유하는 등 공격부터 지원까지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에 해당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함께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는 이파는 4성 바람 원소 법구 캐릭터로, '치료탄'을 발사하거나 윈드 필드를 소환해 적을 제압하는 능력의 소유자. 또한 밤혼 가호 상태에서는 확산 및 감전 반응의 피해를 증폭시킨다. 또 온필드 캐릭터의 생명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이파는 자동으로 자신의 열소를 소모해 치료해 전투 중인 파티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5.6 버전 기원(뽑기) 전반부에는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에스코피에와 이파가 등장하며, 나비아의 복각이 진행된다. 후반부에는 키니치와 라이덴 쇼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나즈마의 다양한 5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묶음 기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방되는 마신 임무 중간장에서는 '윈드블룸 페스티벌'을 맞아 몬드로 돌아오지만, 알베도가 갑작스러운 재판에 휘말리게 되는 스토리를 맞이하게 된다. 벤티와 페보니우스 기사단 외에도 새 인물 '달리아'를 비롯해 마녀회의 앨리스 등이 등장,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앨리스의 도움을 받아 다가오는 위험으로부터 몬드를 지키기 위해 마녀의 시련을 치러야 한다. 새로운 주간 보스 도전인 '문 앞의 체스 매치'에서는 체스판 위의 '킹'과 '퀸'이 등장한다.
5.6버전 핵심 이벤트로, 폰타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 경영 시뮬레이션 콘텐츠 '슈벨마 시네마 파크'가 추가된다. 이렇게 될 경우 다채로운 모험 불후의 명작 느긋한 낙원 등 주요 놀이기구를 관리해야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에서는 시설 업그레이드, 직원 채용 및 훈련을 통해 서비스 점수를 쌓으며 놀이공원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또 각 주기별 행동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면 한정 4성 활 '침묵의 사격' 등 다양한 보상을 쥘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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