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해마다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최근 '폭염 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하고, 5월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중구 중앙대로 101(중부경찰서)부터 중앙대로 81번길 2(중앙역 15번 출입구)까지 약 187m 구간에 24개의 증발냉각장치를 설치, 폭염기간 중 낮시간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저감시켜 쾌적하게 하는 장치다.
또 일몰 이후에는 LED조명이 발광해, 일대의 야간조경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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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대 물안개 분사 모습과 일몰 이후 LED 조명 발광 모습/제공=중구청 |
'쿨링포그'는 중구 중앙대로 101(중부경찰서)부터 중앙대로 81번길 2(중앙역 15번 출입구)까지 약 187m 구간에 24개의 증발냉각장치를 설치, 폭염기간 중 낮시간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의 온도를 저감시켜 쾌적하게 하는 장치다.
또 일몰 이후에는 LED조명이 발광해, 일대의 야간조경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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