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은 "오늘 쿠르스크주 영토에 마지막으로 남은 마을인 고르날이 해방됐다"며 러시아군이 쿠르스크 통제권을 완전히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 격파에 '중요한 도움'을 줬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해 일부 영토를 점령하면서 휴전 협상의 카드로 이용하기를 기대해왔으며, 러시아의 쿠르스크 해방 발표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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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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