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외출하실 때 각별히 불조심하셔야겠는데요.
날이 건조한데 바람까지 더해져,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쪽 지역을 비롯해 서울 동부와 제주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강한 바람도 더해지겠습니다.
전국에 순간 시속 55k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동쪽 산지와 해안가로는 순간 최대 70에서 90km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하늘은 맑다가 차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는 흐린 가운데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공기 질은 청정하겠고,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내륙 지역으로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아침저녁은 한 자릿수 기온으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 보이겠습니다.
10도에서 15도 이상 벌어지는 큰 기온 변화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은 20도, 대전과 강릉 24도, 경주와 대구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겠습니다.
주 초반 하늘이 맑아 대기의 건조함은 심화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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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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