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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한빈 "처음 팬들 봤을 때 앙금 남아" 실언…무슨 일?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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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빈이 팬들을 향해 말실수를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빈이 팬들을 향해 말실수를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빈의 말실수를 놀리는 홍현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빈의 말실수를 놀리는 홍현희.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빈의 말실수를 놀리는 양세형.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빈의 말실수를 놀리는 양세형.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제로베이스원 리더 한빈이 팬들에게 말실수를 했다.

26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4회에서는 제로베이스원 한빈, 하오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이 등장하자 양세형은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한 달 만에 고척돔을 꽉 채웠다. 대박이다"라며 제로베이스원을 칭찬했다.

이어 유병재도 "데뷔하자마자 해외 투어 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인데 해외 투어에만 14만 관객들이 왔다. 오늘도 녹화 끝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간다더라"고 덧붙였다.

한빈, 하오는 "오늘 일본간다. 도쿄돔에서 공연 있다"고 전했다.

또 송은이는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기억나요? 어떤 느낌이었는지"라고 물었고 한빈은 "연습생 때 진행했던 것도 기억나도 그때의 감정도 기억난다. 무대를 할 때 처음으로 팬분들 초대했다. 그때 처음 팬을 봤을 때 감정이 좋은 앙금으로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 "앙금? 추억? 말 재밌게 하네"라며 한 번의 실언을 놀렸다. 한빈도 "추억!"이라며 말을 정정했다.

양세형 "팥앙금. 달콤한 거"라며 위트있게 넘어갔다.

또 전현무는 "작년에 오사카 행사에서 MC를 봤다. 거기 나온 가수 중에 제로베이스원 함성이 제일 컸다"라고도 전했다.


한빈은 "저희 자부심이 된다. 함성이 크면 클수록 '팬들이 많이 왔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그 박수는 앙금이 안 되나요"라며 또 한빈을 놀렸고 송은이는 "박수가 내 안의 앙금이 되나"라고 말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이 외에도 이날 제로베이스원의 숙소가 최초로 공개된다고 예고하자 양세형은 "팬들에게도 굉장히 앙금이 되겠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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