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날씨] 충북, 영동ㆍ옥천ㆍ청주 건조특보→그 밖의 지역 차차 확산

국제뉴스
원문보기

[날씨] 충북, 영동ㆍ옥천ㆍ청주 건조특보→그 밖의 지역 차차 확산

서울맑음 / -3.9 °
[이상석 기자]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영동, 옥천, 청주)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 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기온은 평년(최저 4~8도, 최고 20~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충청북도는 오늘(27일) 아침최저기온은 5~11도, 낮최고기온은 22~24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8일) 아침최저기온은 6~10도, 낮최고기온은 20~21도가 되겠다.

그리고, 모레(29일) 아침최저기온은 3~8도, 낮최고기온은 21~23도, 그글피(30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27일)은 남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2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