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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류성호(오른쪽 두번째) 제44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오전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 운동장에서 만나 이동하고 있다. 2025.04.26. leeyj2578@newsis.com /사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고 발생 후 SNS(소셜미디어)에 "오수관 공사 중 발생한 매몰사고로 노동자 한 분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치신 분 역시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남겼다.
이어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추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관계당국은 각별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날 낮 12시 21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한 도로 오수관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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