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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옷보다 사람이 더 명품…‘움직이는 예술’ 클래스 증명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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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옷보다 사람이 더 명품…‘움직이는 예술’ 클래스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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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혜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번째 룩은 어깨를 덮는 구조적인 니트 숄과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슬리브리스 탑, 그리고 극도로 와이드한 팬츠 조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실크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감각적인 터치는 마치 고전 회화 속 인물을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가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베이지 톤의 톤온톤 스타일링부터 블랙·브론즈·화이트까지 감각적으로 변주된 룩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김혜수 sns

김혜수는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김혜수 sns


두 번째 스타일은 어깨 라인을 강조한 비대칭 블랙 드레스로 단단한 카리스마를 담아냈으며, 이어지는 브론즈 컬러의 플리츠 롱 드레스는 움직임마다 빛을 반사하며 김혜수 특유의 고혹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하늘하늘한 화이트 셋업은 그녀의 유연한 곡선미와 함께 ‘움직이는 예술’ 그 자체를 완성했다.

무채색의 절제된 컬러와 극단적으로 미니멀한 라인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빛낸 김혜수는, ‘트렌드’보다 ‘격’을 입는 스타일링으로 다시 한번 패션 아이콘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 어떤 브랜드명보다 ‘김혜수’라는 이름 자체가 스타일의 장르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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