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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사진=토트넘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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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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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AFP연합뉴스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다가오는 리버풀전에서도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이 리버풀전 이후 보되 글림트전에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손흥민의 상태가 나아지고 있는 것은 맞다. 오늘 처음 잔디에 나갔으며, 예전보다는 좋아졌다. 매일 판단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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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AFP연합뉴스 |
손흥민은 최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작은 지난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이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데려갈지 논의했지만 그가 UEL 4강전에 출전할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남겨두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손흥민을 오늘 아침 복도에서 잠깐 봤는데 정말 기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상황은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에서도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전까지 연속해서 결장하며 손흥민의 몸상태에 대한 걱정은 커졌다. 포스테코글루는 노팅엄전을 앞두고는 상태의 심각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손흥민의 부상은 오랫동안 겪어온 문제다. 상태가 나아지기보단 악화되고 있다. 지금 그에게 휴식을 주기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의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팬들도 불만을 토로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몇 주 동안 부상 문제를 겪었다는 소식에 대해 "대체 왜 부상인 선수를 계속 뛰게 한 것인가", "왜 중요 경기에 기용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나", "시즌 내내 부상 위험이 있었을 수 있다", "불쌍한 손흥민이 계속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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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이 리버풀전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발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전에 결장했다'고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부상 문제는 딱 한 명만 있다"라며 "손흥민이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신호다. 리버풀전에서는 어렵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지난 경기 출전 선수들이 잘 해줬다.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 앞으로 48시간 동안 선발에 대해 고민하여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손흥민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AFP연합뉴스 |
토트넘 의료진에 대한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토트넘 부주장인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직접적으로 토트넘 의료진을 지적한 바 있다. 당시 로메로는 아르헨티나의 Ty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훨씬 더 빨리 복귀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부상을 당한 채로 몇 달이 지났다. 그렇기에 모든 것들이 아주 복잡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의무팀이 나를 나쁜 순간에서 구해줬다. 그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토트넘 의료진의 무능함을 대놓고 비판했다.
이후 로메로가 토트넘 의료진에 불만이 크고, 재활 과정에서도 의견을 겪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토트넘의 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만약 손흥민 또한 로메로처럼 제대로 치료 받지 못했다면, 토트넘 의료진의 부상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을 포함해 토트넘 합류 이후 모든 시즌을 36경 이상 소화할 정도로 철강왕 면모를 보였기에 우려는 더 크다. 앞서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어슬레틱은 지난 1월 토트넘의 전임 의무팀 및 스포츠사이언스 팀장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충돌한 이후 물러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서는 우려가 적지 않다. 유명 스포츠 부상 전문가인 라즈팔 브라르 박사는 "발 부상은 항상 까다롭다. 부위가 복잡할뿐더러 축구하는 동안 큰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치료와 회복에 얼마큼 따라가느냐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잔디에 복귀했다는 소식은 들려왔지만, 여전히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올 시즌을 마치기 전에 손흥민이 다시 복귀하여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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