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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자지구서 115명 추가 대피

연합뉴스 송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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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자지구서 115명 추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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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4월25일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팔레스타인인의 죽음을 슬퍼하는 이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정부가 가자지구에서 115명을 추가로 대피시켰다고 AFP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들은 프랑스 국적자와 가자지구 내 프랑스 기관 직원들과 그 가족, 프랑스와 밀접한 팔레스타인인들이라고 한 외교 소식통이 AFP에 전했다.

2023년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피로, 이날 낮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주에도 59명이 프랑스 정부의 주도로 가자지구에서 탈출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까지 프랑스가 대피시킨 가자지구 인원은 총 500명에 달한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와 연초 합의한 42일간의 휴전 1단계가 끝나자 지난달부터 다시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다.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식량과 연료 등 구호품 반입도 차단하고 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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