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왜 이런 시련이 내게”

JTBC
원문보기

장근석, 갑상선암 투병 고백 “왜 이런 시련이 내게”

서울맑음 / -3.9 °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틸. SBS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틸. SBS 제공.


배우 장근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갑상선암 투병 중인 근황을 밝혔다.

오는 27일 밤 9시에 방송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최근 갑상선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처음 진단을 받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줄까' 원망도 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장근석은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처음으로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2023년 10월 암 진단을 받은 후 이듬해 5월 수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방송에서 투병 이후 평소보다 자기 관리에 힘쓰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과거 미우새에 출연했을 당시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던 장근석은 갑자기 '마흔이 넘어서 결혼해야만 하는 이유'를 강조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 로망을 밝혀 MC 서장훈으로부터 “그럴 거면 그냥 고척돔에서 결혼해라”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솔직한 입담이 돋보이는 장근석의 활약은 27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SBS 제공




유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