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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수사 전방위 확대...공천 개입 의혹에 목걸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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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수사 전방위 확대...공천 개입 의혹에 목걸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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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부터 통일교 전 간부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수천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전방위 수사에 나섰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며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 씨의 선거 개입 의혹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찰은 전 씨가 전 통일교 간부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인 윤 모 씨가 지난 2022년 전 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수천만 원대 목걸이를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적도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 영천시장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부터 1억 원을 받고 공천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 시기 별다른 직업이 없던 전 씨의 부인 계좌에 수억 원이 입금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직후인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전 씨가 대구와 서울 지역 구청장 후보 공천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전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은행' 표시가 붙은 5천만 원 신권의 출처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 씨가 '기도비'라고 주장하는 돈이 청탁을 대가로 한 불법 자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치권과의 연결 고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 씨가 과거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던 만큼 검찰 수사가 앞으로 윤 전 대통령 부부로 향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검찰은 조만간 전 씨에 대한 추가 소환 조사와 관련자들을 상대로 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안홍현

디자인; 이나은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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