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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달콤한 신혼여행 중에도 팬심은 그대로…디시트렌드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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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달콤한 신혼여행 중에도 팬심은 그대로…디시트렌드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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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은가은 개인 SNS

출처=은가은 개인 SNS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신혼의 달콤함 속에서도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59분 기준, 박현호는 디시트렌드(dctrend) 트로트 남자 부문 일간 투표에서 30위를 기록하며 102표를 얻었다. '이 남자, 노래 한 소절에 심장이 찡 대한민국 1위 트로트킹은 누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박현호는 진심 어린 무대와 따뜻한 이미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현호는 최근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결혼식을 올리고, 지난 21일 하와이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은가은은 "드디어 신행 시작"이라며 박현호와의 달콤한 순간을 SNS에 공개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조혜련은 "달달이들~ 잘 갔다 와"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을 음악으로 이어온 이들의 결혼은 트로트계의 또 하나의 기분 좋은 소식이 되었다.


한편 박현호는 신혼의 기쁨과 더불어 무대 위에서도 변함없는 감성과 성실함으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 결과는 그의 노래에 담긴 진정성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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