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유튜브채널 '준호지민'은 웨딩사진 촬영기를 담은 "우리의 페이지는 지금"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과 베이지색 루즈핏 정장을 입은 김준호는 "가난한 디자이너와 돈 벌어오는 인형이 촬영 콘셉트"라며 첫 촬영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결혼 전 웨딩촬영을 하러 왔다. 김지민님이 다 고르셨다. 스튜디오 드레스. 저도 같이 갔지만 제 의견은 없다. 예쁘다고는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면서 "몸무게 4~5kg 빼고 78kg이다.. 75kg까지 빼고 결혼식장 입장하려고 한다. 찍으니까 (결혼) 실감이 난다"고 털어놨다.
촬영은 의상과 헤어, 콘셉트를 바꿔가며 이어졌고 김준호는 "나는 20벌을 입어도 해낼 수 있다"고 눙쳤다. 그는 "김지민이 원래 애교가 없는데 오늘 나를 많이 안아준다"며 "평소에 저러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즐거워했다. "평생 껴야 할 결혼반지"라며 결혼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 |
![]() |
![]() |
식사도 거른 채 촬영을 이어가던 김지민은 "스태프들 것까지 도시락 40개를 준비했는데 동기들이 와서 다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스태프가 자신의 것을 챙겨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개그맨 선후배로 만나 2022년부터 열애해 온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 |
![]() |
![]()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