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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레전드 맥스 할로웨이 '피식쇼' 뜬다… 어린이날 공개

아시아투데이 김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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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유튜브 예고편 업로드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출연

/피식대학 유튜브

/피식대학 유튜브


UFC 레전드 맥스 할로웨이가 '피식쇼'에 출연한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UFC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의 '피식쇼' 등장이 예고됐다. '피식쇼' 새 에피소드는 지난해 8월 배구선수 김연경 편 이후 8개월 만이다.

'Count it up(세어 봐)'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세어 봐, 세어 보라고! 내가 UFC 최고의 복서라고!"라고 외치는 할로웨이의 목소리, "UFC 역사상 어떤 파이터도 맥스 할로웨이보다 많은 유효타를 시도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해외 캐스터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그 뒤로 '피식대학' 멤버들과 악수하는 할로웨이의 모습이 비쳤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모습도 보인다. 정찬성은 이 영상에 "우리 아빠가 피식쇼를 다시 살렸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피식쇼' 맥스 할로웨이 편은 5월 5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정찬성 인스타그램

/정찬성 인스타그램


할로웨이의 출연은 오는 27일 서울 논현동에서 열리는 '맥스 할로웨이 & 정찬성 팬미팅' 일정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찬성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로웨이의 첫 방한 소식을 알리며 "팬미팅, 세미나,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할로웨이와 정찬성은 지난 2023년 8월 옥타곤에서 대결을 벌였다.당시 할로웨이가 3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고, 정찬성은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로꼬 인스타그램

/로꼬 인스타그램


할로웨이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꼬가 올린 사진을 리그램했다. 사진에는 할로웨이와 정찬성, 로꼬, 박재범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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