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변우석과 함께하는 청춘 팬미팅 '청춘극장' 개최

[차미경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통합 브랜드 캠페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어른이들의 청춘을 RESPECT! 청춘극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잡코리아

(문화뉴스 차미경 기자)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통합 브랜드 캠페인의 흥행을 기념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하는 팬미팅 이벤트 '어른이들의 청춘을 RESPECT! 청춘극장'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춘을 응원하는 캠페인 메시지에 호응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실질적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잡코리아x알바몬은 변우석과 청춘의 한 페이지를 함께할 '어른이(어른+어린이)'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 6일까지 양 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설문조사에 응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8일 개별 발표되며, 잡코리아와 알바몬 공고에 모두 지원하거나 앱을 통한 응모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팬미팅은 5월 16일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변우석 포토카드와 한정판 브랜드 굿즈가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성한 커리어, 취업, 아르바이트 관련 고민에 대해 변우석이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고,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브랜드 캠페인의 연장선상에 있다. 2023년 9월 첫 캠페인 영상에서 변우석은 취업과 아르바이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지원이' 역할을 맡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각 분야의 1등 플랫폼임을 강조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

이어 올해 2월 공개된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은 '일하는 모든 이를, 세상의 모든 일을 리스펙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현실 속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우리 어른이들 오늘도 잘 하고 있나요?"라는 변우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공식 유튜브에서 1,500만 조회수를 넘기며 광고계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광고 만든 사람 상 줘야 한다", "눈물 날 정도로 공감된다" 등 댓글은 3,200건 이상 달리며 브랜드와 모델이 함께 만든 메시지의 힘을 보여줬다.

잡코리아 CI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이번 청춘극장 팬미팅 이벤트는 변우석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100번 이상 오디션에 도전하며 청춘의 현실을 직접 겪어온 변우석과 함께, 일하는 모든 어른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잡코리아는 지난 24일 AI 산업 채용 공고 및 지원자 수가 최근 3년 사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경기 전반적인 채용 위축 속에서도 AI 산업 분야가 예외적으로 성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화뉴스 / 차미경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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