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진=임종철 |
액면분할을 마치고 거래가 재개된 반도체 장비 회사 리노공업 주가가 장초반 급등 중이다.
25일 오전 9시21분 기준 거래소에서 리노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100원(11.88%) 오른 3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리노공업은 유통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지난 2월11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원을 100원으로 나누는 안으로 액면분할을 통해 주식 수는 1524만2370주에서 7621만1850주로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액면가를 낮추면 유동성을 증가할 수 있어 시장에서 호재로 인식된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