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제주특별자치도, 공공건축 정책 공유 및 공공건축가 교류

[구정욱 기자]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건축경관과장을 비롯한 소속 공무원 5명과 공공건축가 22명이 공공건축가제도 교류를 위해 24일~25일 양일간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공공건축가 교류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목조건축 정책과 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제주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진주시의 공공건축 정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례 발표를 지수남명진취가 다목적관에서 진행했다.

최삼영 전 진주시총괄계획가가 목조건축 중심 공공건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이어 강태욱 진주시공공기획팀장이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후 현장 견학에서는 △2021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읍 주민자치어울마당' △2023 캐나다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 아너(HONOR)를 수상한 '물빛나루쉼터'를 둘러봤다.

그리고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진주철도문화공원'을 비롯해 △진주성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양호 우드랜드 △진주실크박물관 등 진주시 전역에 있는 다양한 공공건축물을 살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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