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태희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세스 로건의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6일 공개된 Apple TV+의 코미디 시리즈 '더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이면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세스 로건이 연기한 '매트 레믹'이 영화 스튜디오의 대표 자리에 올라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첫 번째 호평 포인트는 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특별 출연이 다. '브레이킹 배드'의 브라이언 크랜스턴, 영화 '플라워 킬링 문'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그리고 '위대한 쇼맨'의 잭 에프론 등 유명 인사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작품에 생동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A급 셀럽들의 깜짝 출연으로 보는 재미를 높여준다"며 호평을 전했다.
두번째로, '더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복잡한 이면을 사실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세스 로건의 유머 감각으로 풀어내며, 영화 산업의 실상을 담아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다면 꼭 봐야 할 작품"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유머와 감동이 절묘하게 결합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트 레믹'은 영화 스튜디오 대표 자리에 올라 영화 제작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로, 그가 겪는 웃음과 눈물을 함께 담은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더 가디언은 이 작품에 대해 "웃고, 울게 될 것"이라며 "매트가 진정성 있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더 스튜디오'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0일 에피소드 7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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