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장르 벗고 자유 질주… 'No Genre'로 제대로 터진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미니 4집 'No Genre'를 통해 돌아온다.

출처=보이넥스트도어 인스타

이들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새 앨범을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o Genre'의 'No Matter'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총 27장에 달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 고층 빌딩, 터널, 화물차 등 다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힙하고 당당한 매력을 담아냈다. 패션 매거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 속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개인 컷에서는 멤버들이 자유로운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성호는 조각 같은 옆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리우는 과감한 포즈 속 여유로움을 뽐냈다. 명재현은 바닥에 누워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유쾌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태산은 붉은 조명 아래에서 쿨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이한은 빛을 가르며 나아가는 듯한 역동적인 연출로 시선을 끌었고, 운학은 성숙미가 묻어나는 힙스터 감성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의 테두리를 벗어난 자유로운 정체성을 선언한다. 타이틀곡 'I Feel Good'은 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팀의 철학을 상징하는 곡으로, 보이넥스트도어만의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4~25일 'No Route', 28~29일 'No Limit' 버전의 콘셉트 콘텐츠를 추가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4월 4주차 디시트렌드 '노래 잘해, 춤 잘 춰, 얼굴 미쳤어… 완전체 보이그룹은?' 일간 투표에서 24일 오후 5시 1분 기준 195표를 기록하며 17위에 올라, 팬덤의 꾸준한 지지를 입증했다. 컴백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