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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 '꿈비'가 오는 5월부터 일본 도쿄도 관공서 바우처 사이트에 '하이가드 베이비룸' 및 '범퍼침대(모닝스타, 럭키스타, 월드스타)' 시리즈 제품을 납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일본 지방정부가 저출산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출산 장려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도쿄도 내 거주 가정에 육아 필수품을 지원하는 공공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바우처 사이트는 기존에 교토, 나고야에 입점 및 공급 사례를 확보한 바 있고, 올해 5월부터 '도쿄도'에도 추가 납품 예정이다.
도쿄도는 신주쿠, 시부야 등 23개 특별구와 26개 시, 5개 정, 8개 촌으로 이루어진 일본 최대 광역 행정 구역으로, 2025년 기준 약 1,370만 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해 일본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꿈비 관계자는 "도쿄도 바우처 플랫폼 납품을 통해 일본 수도권 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으며 확정된 제품 외에도 지속 논의 중이기에 제품 라인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안심 육아 제품을 통해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비는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갖춘 유아매트, 베이비룸, 범퍼침대 등 다양한 유아 가전·리빙 제품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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