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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컨닝? 처음엔 다 그래"…거액 모은 미 한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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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나온 한 남자, 눈 앞엔 투명 스크린?

AI 비서가 상대방 어투와 정보 분석해 '호감 유발 멘트' 추천해준다!

스물한 살 미국 한인 청년이 개발한 AI 도구 '클루엘리'의 홍보 영상

게시글엔 "모든 것을 속여라"

원래 글로벌 IT 기업의 코딩 테스트 통과 위해 만들어진 이 AI 도구

실제 이 청년, 자신이 만든 도구로 아마존 등 IT 대기업 면접 통과

그러나 면접 영상 공개했다가 아마존에 퇴짜, 다니던 컬럼비아 대학에서도 '정학'

[로이 리/클루엘리 CEO]

"캐피탈원, 틱톡, 메타에서 오퍼를 모두 받았어요. 하지만 그건 다 아마존을 위한 연습처럼 느껴졌어요. 조회수가 2만 정도 됐을 때 아마존의 어떤 임원이 그걸 봤고 컬럼비아 대학에 신고했어요."

'부정행위용 AI' '상대를 속인다' 논란 속

530만 달러, 우리 돈 75억 원 투자 유치

"계산기도, 구글도 처음엔 부정행위라 불렸다"며 도발적 메시지

윤리적 통념에도 도전하는 AI

화면출처

유튜브 'mrleecode932'

엑스 'im_roy_lee' 'TechCrunch' 'trycluely' 'Fireship'

웹사이트 Cluely TechCrunch



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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