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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매니악 '호라이즌 워커' 내달 애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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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매니악 '호라이즌 워커' 내달 애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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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기자]

젠틀매니악이 내달 애플 앱스토어에 '호라이즌 워커'를 론칭하며 서비스 영역 확대와 함께 유저 접근성을 개선하고 스토리를 강화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젠틀매니악(대표 복규동 이태웅)은 내달 초 '호라이즌 워커'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에 나선다. 지난해 작품 출시 후 약 8개월 만의 일이다. 이와 함께 작품 내 편의성을 개선해 유저 접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등 다른 마켓에 비해 자체적인 검열이 강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러한 검열에서도 게임의 핵심 재미를 선사하며 새로운 유저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편의성 부문에서는 기존에 도입된 소탕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유저들이 반복 플레이에서도 피로도를 느끼지 않도록 한다. 또한 필터 기능도 강화해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 및 장비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쓸 수 있도록 한다. 회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작품을 즐기는데 지장이 없도록 편의성 개선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도 함께 강화한다. 이 회사는 내달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공개된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등장한다. 아울러 세계관 내 다른 인신들과 관련된 스토리를 제공한다.

한 달 정도의 분량으로 업데이트가 준비되고 있으며, 진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캐릭터의 내면이나 성격 등 서사를 강화한다. 여름 시즌에 맞춘 수영복 스킨은 아니지만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수위의 스킨도 선보인다.


여기에 캐릭터 팀 구성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한다. 현재에는 EX 등급의 새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향후 캐릭터가 누적되면 출시 등급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작품 일본 론칭과 여름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세를 이어간다. 이 밖에도 최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쌓는데 집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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