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클래스 '도적'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영상 갈무리) |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적 계열 클래스가 등장한다. 너클과 발차기로 격투하는 것부터 쌍수를 쓰는 유형까지 전혀 다른 스타일로 구현된 전직을 살펴볼 수 있다.
데브캣은 23일 '도적' 클래스를 소개하는 공식 영상을 공개했다. 도적, 듀얼블레이드, 격투가 세 종의 도적 계통 전직 클래스가 추가되며, 모두 빠르고 날렵한 공격 방식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도적은 한 손 단검을 사용하며, 다양한 도구를 전투에 활용한다. 순식간에 적 후방으로 이동해 피해를 입히거나, 독을 뿌리거나, 작은 폭탄을 놓거나, 별 모양으로 넓은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듀얼블레이드는 단검보다 약간 길이가 길고, 푸른 빛을 휘감은 쌍수 단검을 사용한다. 빠른 속도로 단일 적을 베거나, 뛰어오르며 검을 휘둘러 좁은 범위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주변 적을 빠르게 오가며 베는 기술도 선보였다.
▲ 듀얼블레이드, 재빠른 연속 공격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영상 갈무리) |
▲ 격투가, 묵직하고 강한 시각 효과;(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영상 갈무리) |
격투가는 너클을 착용한 양 주먹과 발차기를 주로 활용하며, 화려한 시각 효과가 눈에 띈다. 발을 내리찍고 걷어차 브레이크 대미지를 주고 적을 밀어낼 수 있으며, 수도사의 '화신'과 유사한 자기 강화 기술을 지녔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도;추가된다. 8인 파티를 꾸려 참여하는 최고난도 콘텐츠며,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1장 후반부에 출연한 파괴의 화신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글라스기브넨은 입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지형을 붕괴시키는 등 패턴을 선보였다.
마비노기 모바일 도적 클래스와 레이드는 24일 정기점검 후 적용된다.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