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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 '인사이드 아웃2'-'모아나2' 이을 디즈니표 "모두의 인생작"

스포츠W 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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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 스티치', '인사이드 아웃2'-'모아나2' 이을 디즈니표 "모두의 인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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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슬]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5월 21일(수) 개봉하는 영화 '릴로 & 스티치'가 2024년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디즈니의 명성을 보여준 작품 '인사이드 아웃 2', '모아나 2'의 뒤를 이어 활기찬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해 전 세계 관객들을 웃고, 울게했던 최고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와 '모아나 2'에 이어 오는 5월 21일(수), 라이브 액션으로 완벽하게 재탄생된 '릴로 & 스티치'(원제: Lilo & Stitch, 감독: 딘 플레이셔-캠프, 출연: 크리스 샌더스, 마이아 케알로하,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 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관객들 곁으로 돌아온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아내며 올 타임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디즈니 최고의 작품들이 계속해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릴로 & 스티치'가 2025년 그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어느덧 사춘기에 접어든 주인공 '라일리'에게 불안, 당황, 따분 등의 새로운 감정들이 생겨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고도 생생하게 그려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인사이드 아웃 2' 신드롬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엉망일지라도, 우리 모두의 기억과 서툴렀던 감정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통해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숨 가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뭉클한 위로를 안겼고, 무려 87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마법 같은 흥행을 이뤄냈다.

선조들의 부름을 받고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난 '모아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모아나 2' 역시 3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 겨울을 가득 채웠다.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모아나'의 가슴 벅찬 모험을 통해 길을 잃더라도, 나만의 길을 찾으면 된다는 '모아나적 사고'를 전 세대에 전하며 완벽한 속편 그 이상의 스토리를 완성했고,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0억 달러를 돌파해 명실상부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는 5월 21일, '릴로 & 스티치'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관객들을 또 한 번 '스티캄에 푹 빠져들게 만들 채비를 마쳤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를 완벽하게 재탄생시킨 작품으로서 5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는 디즈니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귀여운 외계 생명체 '스티캄의 다채로운 모험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지구에 불시착한 '스티캄와 하와이에 살고 있는 사랑스러운 소녀 '릴로'의 색다른 우정은 물론, 진정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담아내며 5월, 가정의 달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 2'의 위로, '모아나 2'의 용기, 그리고 '릴로 & 스티치'가 전하는 가족애까지, 오직 디즈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2025년에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릴로 & 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스티캄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2002년 개봉해 제75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개봉 당시 “디즈니 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감성과 매력을 가지면서도, 성숙한 주제와 현실적인 캐릭터가 담긴 작품”(Empire Magazine),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독특하다”(BBC.com), “부모와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장면들로 가득 찬 재미있는 작품”(Seattle Times) 등 호평을 받은 바 앞으로 공개될 실사 영화에선 또 어떤 유쾌한 모험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사실감 있게 전달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딘 플레이셔-캠프가 맡았으며, '스티캄 역에는 동명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스티캄 목소리를 연기했던 크리스 샌더스가 다시금 함께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가진 신예 배우 마이아 케알로하가 '릴로' 역을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이 언니인 '나니' 역을 맡았다.

디즈니 영화의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영화 '릴로 & 스티치'는 5월 21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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